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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체온을 잴 때, 숫자 옆에 방법도 적어두세요

기기 사용법과 월령에 따른 진료 기준을 함께 확인해요

이 글의 핵심

  • 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등이나 가슴이 평소보다 뜨겁게 느껴지면 체온계로 확인한다.

  • 같은 방법으로 정확히 재보세요

    겨드랑이형 디지털 체온계는 센서가 피부에 닿도록 위치를 잡고 설명서의 측정 시간을 지킨다.

  • 주변 상황도 함께 기억해요

    목욕 직후나 두꺼운 이불에 싸여 있던 때는 체온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1. 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2. 같은 방법으로 정확히 재보세요
  3. 주변 상황도 함께 기억해요
  4. 어린 아기의 열은 바로 상담해요
  5. 열이 없는 순간에도 관찰은 이어져요
보호자가 아기의 체온을 확인하는 모습
보호자가 아기의 체온을 확인하는 모습 · Pexels

01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해요

등이나 가슴이 평소보다 뜨겁게 느껴지면 체온계로 확인한다. 손의 감각이나 이마의 땀만으로 열이 있다고 확정하거나 괜찮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체온계는 아기 월령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어떤 부위에서 측정하도록 만들어졌는지 설명서를 읽는다. 평소에 배터리와 작동 방법을 확인해두면 밤중에도 덜 당황한다. 한 기기를 여러 사람이 사용한다면 사용 전후의 세척 방법까지 함께 정해두는 편이 좋다.

02같은 방법으로 정확히 재보세요

겨드랑이형 디지털 체온계는 센서가 피부에 닿도록 위치를 잡고 설명서의 측정 시간을 지킨다. 귀 체온계는 어린 아기의 좁은 귀에서 위치를 맞추기 어려워 잘못된 값이 나올 수 있으며, AAP는 생후 6개월 미만에서 신뢰하기 어렵다고 안내한다. 측정 부위가 다르면 숫자를 단순 비교하지 않는다. 집에서 임의로 몇 도를 더하거나 빼서 기록하기보다 실제 값과 측정 부위를 그대로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기의 상태를 살피며 체온계를 사용하는 보호자
아기의 상태를 살피며 체온계를 사용하는 보호자 · Pexels

03주변 상황도 함께 기억해요

목욕 직후나 두꺼운 이불에 싸여 있던 때는 체온 측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기를 춥게 만들지 않는 범위에서 잠시 안정시킨 뒤 설명서에 맞춰 다시 재본다. 하지만 아기가 축 처지거나 숨쉬기 힘들어 보이면 정확한 숫자를 여러 번 얻기 위해 진료를 늦추지 않는다. 기록에는 시각, 측정 부위, 체온과 함께 수유와 반응을 간단히 남긴다. 다른 체온계로 계속 재면서 가장 낮은 수치만 골라 안심하는 방식은 피한다.

04어린 아기의 열은 바로 상담해요

생후 3개월 미만 아기의 체온이 38도 이상이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더 큰 아기도 체온 숫자만으로 상태를 판단하지 않는다. 호흡이 힘들거나 깨우기 어렵고, 입술이 파래지거나 경련이 있으면 응급 도움을 요청한다. 약을 먹여 열이 내려가는지 먼저 지켜보느라 어린 아기의 진료를 미루지 않는다. 해열제의 종류와 용량은 나이와 체중, 건강 상태에 따라 확인하고 임의로 번갈아 먹이지 않는다.

두 보호자가 함께 아기의 체온을 확인하는 모습
두 보호자가 함께 아기의 체온을 확인하는 모습 · Pexels

05열이 없는 순간에도 관찰은 이어져요

체온이 내려갔더라도 잘 먹지 못하고 소변이 줄거나 평소와 달리 처지는 모습이 이어지면 상담한다. 반대로 숫자 하나에만 집중해 아기를 계속 깨우기보다 의료진이 안내한 관찰 간격을 따른다. 연락할 소아청소년과와 야간 진료 경로를 휴대전화에 저장하고 돌봄자 모두가 찾을 수 있게 해두자. 체온 기록은 불안을 키우는 점수표가 아니라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도구다. 보호자가 느낀 이상도 주저하지 말고 전달한다.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 읽어주세요

일반적인 건강·발달 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임신 경과와 발달 속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걱정되는 변화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기사에 참고한 자료NHS 아기 체온 측정 ↗AAP 체온계별 측정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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