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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 임신 전 기간

임신 중 치과 방문, 잇몸이 불편하면 미루지 마세요

양치가 힘든 날에도 구강 관리를 이어가는 방법

이 글의 핵심

  • 잇몸 출혈을 임신 탓으로만 넘기지 않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기 쉬워질 수 있다.

  • 양치의 기본을 무리 없이 이어가기

    불소치약으로 하루 두 번 양치하고 치아 사이도 관리한다.

  • 입덧으로 칫솔이 부담스러운 날

    입안에 칫솔을 넣을 때 구역감이 심하다면 작은 칫솔이나 향이 덜 부담스러운 치약을 시도해볼 수 있다.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
  1. 잇몸 출혈을 임신 탓으로만 넘기지 않기
  2. 양치의 기본을 무리 없이 이어가기
  3. 입덧으로 칫솔이 부담스러운 날
  4. 간식의 횟수도 함께 돌아보기
  5. 예약할 때 가져갈 정보
치과 진료를 받는 여성
치과 진료를 받는 여성 · Pexels

01잇몸 출혈을 임신 탓으로만 넘기지 않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기 쉬워질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통증과 출혈을 출산 때까지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한다. 진료 예약 시 임신 사실과 주수, 복용 중인 약을 알려주면 필요한 상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인터넷의 임신 중 금지 목록만 보고 진료 자체를 피하기보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전문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먼저다.

02양치의 기본을 무리 없이 이어가기

불소치약으로 하루 두 번 양치하고 치아 사이도 관리한다. 잇몸에서 피가 난다고 해당 부위를 계속 피하면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다. 힘을 주어 문지르기보다 부드러운 칫솔로 꼼꼼하게 닦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치과에서 확인하자. 세면대 앞에서 오래 서 있기 힘들다면 앉아서 준비할 수 있도록 작은 의자를 두는 방법도 있다. 새 도구를 많이 사기보다 매일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편이 도움이 된다.

세면대에서 칫솔에 치약을 짜는 손
세면대에서 칫솔에 치약을 짜는 손 · Pexels

03입덧으로 칫솔이 부담스러운 날

입안에 칫솔을 넣을 때 구역감이 심하다면 작은 칫솔이나 향이 덜 부담스러운 치약을 시도해볼 수 있다. 하루 중 메스꺼움이 덜한 시간도 찾아보자. 구토 직후에는 위산이 입안에 남을 수 있어 바로 세게 양치하지 않고 물로 헹군 뒤 시간을 두고 닦는다. 양치 자체가 계속 어려울 정도라면 산부인과와 치과에 함께 알린다. 가글만으로 모든 양치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상황에 맞는 관리 방법을 상담한다.

04간식의 횟수도 함께 돌아보기

입덧 때문에 조금씩 자주 먹다 보면 단 음식이나 음료가 입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간식 종류와 시간을 가볍게 기록해보면 반복되는 습관이 보인다. 갈증이 날 때마다 단 음료를 마시기보다 물을 가까이 두고, 외출 가방에는 평소 쓰는 칫솔을 넣어두자. 모든 간식을 갑자기 제한하려는 계획보다 할 수 있는 관리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 낫다. 먹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식사 문제를 의료진과 함께 조정한다.

창가의 유리컵에 놓인 칫솔 두 개
창가의 유리컵에 놓인 칫솔 두 개 · Pexels

05예약할 때 가져갈 정보

언제부터 아팠는지, 어느 쪽이 불편한지, 차거나 뜨거운 음식에 반응하는지 메모해보자. 최근 산부인과에서 받은 주의사항이 있다면 함께 전한다. 필요한 검사나 치료 방법은 치과와 산부인과가 개인 상태를 고려해 결정하도록 한다. 통증을 참기 위해 남은 진통제를 임의로 먹거나 민간요법을 잇몸에 바르지는 않는다. 아기 용품을 챙기는 일정만큼 자신의 진료 일정도 달력에 남겨두면 출산 준비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을 돌볼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 읽어주세요

일반적인 건강·발달 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임신 경과와 발달 속도는 다를 수 있으므로 걱정되는 변화는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기사에 참고한 자료NHS Inform 임신 중 치아와 잇몸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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